온라인 학점은행제 시행 기관 중에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2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2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대학교, 사이버대 대안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본교에 고졸자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고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 받을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정모씨(27)는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 당시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며 “바쁜 직장생활 속에 학교에 매일 등교하기가 불가하다.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나의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등록금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 2년 정도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출처(한국경제TV : 직장인 야간대학교 지원자 온라인 수업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노크 | 한국경제TV (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