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대면 수업이 힘들어지자 고졸자, 대학중퇴자, 검정고시합격자 등 사회초년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11월 8일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대학교 대안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직장인 사이버대나 야간대학교 대안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본교에 고졸자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고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중앙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이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점인정 방법을 병행해 짧은 기간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사회초년생 등이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이모씨(43)는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원서접수, 입학상담, 학습설계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