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2년 2학기 7월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공부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중앙대 총장 명의의 심리학, 경영학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이버대 대안으로 등록금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졸자,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한 교육비와 2년 내외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점은행제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아도 출석이나 자격증, 독학사와 같은 여러 방법으로 학점을 이수해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최모씨(34)는 "전문대 졸업 후 직장을 다니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며, "경영학 전공 후 학위를 받고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장인, 주부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 역시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100%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습설계와 모집요강 등 입학 사항은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629010004415